6.25 제51주년을 맞아 한국자유총연맹 사천시지부(지부장 정민회)가 주최하고 삼천포청년회가 주관하는 제17회 자유수호백일장이 열린다.

자유민주주의 수호의지를 다지고 자유민주 평화통일이념 확산을 위해 가지는 이번 행사는 오는 6월 5일 망산공원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참가하여 통일관에 대한 의식을 글귀로 다지게 된다.

2001년 학생통일글짓기대회 예선대회로도 진행되는 이번 백일장은 초·중·고등부에서 운문과 산문으로 나누어 시상을 하게 되는데 남북화해협력과 평화통일의 가능성 등 통일을 바라는 내용과 함께 북한청소년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최근의 남북관계에 대한 개인적인 느낌들을 내용으로 하는 작품들을 계획하고서 많은 학생들의 참가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이날 대회의 시상식은 6월 12일 사천문화원 2층 소강당에서 있게 되며 2001년 학생통일 글짓기대회 경남대회 본선대회는 6월 15일 통일부 경상남도 북한관에서 있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