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화력본부는 지난 27일 삼천포 화력본부 운동장에서 지역주민인 사천시, 고성군, 진주시 야구동호인 및 가족 400여명을 초청하여 제2회 삼천포화력본부장기 서부경남 사회인 야구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김수영 시장, 이원식 의회의장, 김현철 생활체육협회장, 박점묵 고성군 경찰서장, 정재근 고성군 의회의장, 박장일 경남도의원, 고성, 사천 야구협회장이 참석하였다.

이 대회에는 주최측인 삼천포화력본부의 파이어볼스, 사천의 블루마린스, 포세이돈, 고성의 신성, 피닉스, 진주의 경상대 야구팀 등 6개팀이 참가하여 10월까지 삼천포화력본부 운동장과 남해 대한야구캠프에서 리그전을 치러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홍석렬 화력본부장은 야구대회를 통하여 지역주민과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