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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 사천시 태권도 좋은 성적거둬 』
오랜 침묵으로 싸여있던 사천시 태권도가 힘차게 비상하고 있다. 사천시태권도협회(회장 김정철)는 하동실내체육관에서 지난 8~10일 열린 제11회 경남협회장기 태권도대회에서 여중부와 여고부가 각각 종합 1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협회관계자는 "현재 남양중 박영숙 선수와 사천여중 김에니 선수가 경남대표로 선발되는 등 삼천포공고의 태권도부 해체이후 잠시 주춤하였던 사천시 태권도가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 앞으로 우수한 선수발굴이 예상된다"고 말하고, "하지만 아직 사천시에는 여중부 태권도팀이 구성되지 않아 아쉽다"고 밝혔다. 2001년 06월 18일 11시 28분 / 스포츠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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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