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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경찰서 포순이 삼소원 찾아 '자원봉사' 』
지난해 6월 1일 창단된 경남경찰 『포순이봉사단』이 관내에 있는 노인복지시설 등 불우시설을 방문, 봉사활동을 하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6월 28일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사천, 통영, 거제, 고성경찰서 여자경찰 15명으로 구성된 『포순이봉사단』과 10명으로 구성된 전의경 『포돌이봉사단』이 거동이 불편한 할아버지, 할머니 45명이 생활하고 있는 사천시 송포동 소재 노인복지시설인 삼소원을 방문, 노인들의 옷을 세탁, 청소, 목욕시키고 노인들의 소외감을 달래고 이들과 함께 담소하면서, 떡과 생필품 등 3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는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사천경찰서 여경들로 구성된 『포순이봉사단』과 『포돌이·포순이 인형홍보단』은 지난해 6월부터 현재까지 총 10회에 걸쳐 인근 지역의 불우이웃 및 복지시설 10여곳을 방문 생필품 등 물품 300여만원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한 가운데 앞으로도 월 1회씩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어 친근한 국민의 경찰상 정립에 나서고 있다. 2001년 07월 02일 10시 15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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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