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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피해 집계현황 』
지난 22~24일에 내린 많은 양의 비로 사천시에는 모두 23건의 재해신고가 접수됐다. 도로가 5건, 제방이 3건, 하수도가 8건, 주택침수가 2건, 농경지유실이 3건, 기타 2건 등이었다.
이중 주요 피해사례를 보면 실안동 영복원주변의 토사유출(L=20m, H=3m), 실안천 제방석축 일부붕괴( L=15 m, H=3m), 늑도 신섬마을 주택 1동 침수(가족 4명), 늑도마을 주택 1동침수, 대방동 유람선 선착장옆 호안석축붕괴(L=7m, H=5m), 한국어린이집 입구 제방유실(석축 15m, H=15m), 서동 주택 50세대 일부 침수(화신동백아파트 일원), 지방도 1001호선 도로법면 토사유출 (L=10m, H=15m), 농작물 침수 295㏊, 기타 15건(대부분 도로침수 및 주택내 우수유입, 가로수 도복 등 경미한 피해사항) 등으로 집계됐다.
피해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는 당일 응급복구 및 완전복구조치를 취했으며 미비한 사항은 항구복구계획수립 후 시행할 예정이다.
<사진설명>
사남면 가천리 지방도 1001호선 도로법면 토사유출로 인해 건물이 위험해 보인다 2001년 07월 02일 10시 18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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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