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식품 제조 및 관리소홀로 인한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업주 및 종사자들의 주의를 환기시키기 위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하절기 성수식품 제조 및 판매업소에 대한 지도점검과 수거검사를 실시하였다.

사천시에는 면류제조업소와 도시락제조업소,식품판매 및 식용얼음판매업소, 고속도로와 국도변 휴게소·해수욕장과 여름 피서지 주변 식품 판매업소 등 모두 67개 해당업소가 있는 가운데 지도점검반은 유통기한이 경과된 제품을 보관하거나 조리에 사용하는지 여부, 자가품질검사 실시여부와 원료 보관 관리시 기준과 규격에 적합한지 여부, 조리상 시설기구 및 식품원재료 보관관리 실태, 음용수의 먹는 물관리법 부합 적합여부 등을 확인 점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