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맞이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 지원대책 마련 』 사천시는 추석 명절을 전후한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덜어주고 임금체불 방지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 지원을 활성화 하기로 했다.
시는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으로 16억5,800만원의 재원을 확보해 두고 있는 가운데 농협 및 경남은행과 40억원의 재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협약을 체결해 두고 있다.
이같은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 융자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융자신청서와 사업(자금운용)계획서·세무사확인재무제표·최근 3개월 간의 부가가치신고서·거래은행에서 발급받은 수출실적증명서·사업자등록증 및 법인등기부등본 등을 갖추어 사천시청 지역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사천시의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은 연리 7.5%에 2년거치 1년 4회 균등분할상환 조건으로 업체당 2억원 이내에서 농협중앙회사천시지부와 경남은행을 통해 융자되며 사천시는 자금소진시까지 수시로 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특히 추석을 전후해서는 기업체의 자금난을 감안해 접수 후 1주일 이내에 융자실행까지 가능하도록 기업체 지원을 강화할 것임을 자료를 통해 밝히고 있다. 2001년 09월 17일 14시 00분 / 경제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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