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사천시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현황은? 』
 |
다음사항은 지난 8월 29일~31일까지 3일간 김수영 사천시장이 주요사회단체장과의 간담회시 사회단체장들에게 우리시 주요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한 자료로, 시민들의 시의 주요현안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정리해 본다. -편집자 주-
□ 국도 3호선(신국도를 말함) 도로확장 사업: 대방동~사천읍 사주리 구간확장(18㎞,폭 19.5~26.5m, 4~6차선).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국비 2,429억원(공사비 1946억원, 보상비 48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00. 10~2004.10까지 계획된 사업으로, 이미 16억원의 예산은 투자되었으나 실안주민의 현 설계노선 반대 및 노선변경 요구로 올 사업비(20억) 및 내년도의 사업비도 책정되지 못한 상황임. 앞으로 시는 실안마을 앞 통과노선대로 주민을 설득한 후, 공사구간을 2개구간(1공구 사주리~남양검문소, 2공구 남양검문소~연륙교)으로 나눠 추진하되, 1공구를 우선 추진하는 방안을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협의할 것임.
□ 국도 33호선 확장공사: 위치는 정동면 학촌리~축동면 배춘리(11.59㎞, 폭 20m, 4차선)이며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1,083억9천2백만원을 들여 2000.8~2004.10까지 시행하는 사업임. 이미 197억4천1백만원이 투자되었고 올해는 114억6천1백만원이 계획되어 있음. 추진과정을 정리하면, △1999.8.26 도로확장에 따른 주민설명회 개최(정동면 회의실) △설명회 결과 노천주민 반대로 노선변경 결정통지(노천통과 직선안→현도로 곡선안) △2000.4.14 노천마을을 제외한 관련마을 이장 모두 곡선안 설계에 따른 국민고충처리위원회에 민원제기 △국민고충처리위원회 회신, 당초 계획안인 직선으로 변경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회신 △이에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고충처리위에 예산낭비 및 노천마을주민 반대로 노선변경이 곤란하다는 이의 신청함 △2000.9.26 고충처리위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 이의신청을 기각한다고 결과통지 상태. 현 문제점은 △화암터널 발파 진동으로 인근마을 주민 민원제기 △정동면 노천·대곡마을 주민의 노선변경에 대해 민원제기 등이며, 향후계획으로 △화암터널 시공 및 토공작업시 민원해소를 위한 첨단공법 시공 △노천마을 통과안에 따른 마을주민 설득 및 주민피해 최소 방안 강구할 것임.
□서부경남 첨단산업단지 조성: 사남면과 용현면 일원(16만1천㎡, 육지부 30%, 해면부 70%)에 경남도와 경남개발공사가 1,733억2천3백만원을 들여 항공기·수송·전자·전기 및 정보·재료 소재 분야 업종을 유치하기 위해 97~2005.12까지 계획사업. 이미 183억2천6백만원이 투자되었고 올해는 50억이 책정돼 있음. 추진과정은 △97.2.13 지방산업단지 지정고시 △97.12.16 환경영향평가 협의완료 △97.12.28 실시계획 승인 △공단 편입 부지 보상(육지부 보상을 말함) 총 167억3천6백만원중 135억6천9백만원 지급(81.1%) ※진입도로 보상은 36억9,360만6,640원중 35억7,792만8,920원 보상협의 완료(미협의: 토지1필지, 지장물1, 실농보상1 등 1억1,567만7,720원), 해면부 보상은 0%상황 △2001.3.27 시설공사 입찰 △2001.6.7 도급공사 업체 선정: (주)대우건설외 4개사.
문제점은 △환경단체 갯벌매립 반대운동 전개로 시공지연 △사남면 화전리 토취장 토석운반 차량 마을통과로 교통혼잡 우려. 향후 계획은 △편입부지(지장물) 및 어업피해 보상 조속 타결: 육지부 보상은 보상금 미수령자 개별접촉으로 수령을 독려하고 해면부 보상은 피해 관련 어민과 협의후 보상추진 △갯벌매립 반대관련 단체에 대한 지속적인 설득 및 계도 △마을 앞 저속운행 등 주민피해 최소화 방안모색 △범시민적인 동참분위기 조성으로 사업 조속 착공토록 노력할 것임.
□실안 프런티어 공원조성: 사천시가 실안동 875-2번지 일원(27만6천㎡=8만3490평)에 관리사무소·안내소·주차장·휴게소·숙박·상가 시설 설치. 1,263억(국비58억, 도비 17억4천만원, 시비 121억6천만원, 민간자본 1,066억)을 들여 2000~2006년까지 계획사업임. 이미 1억4천5백만원이 투자되었고 올해는 46억3천3백만원이 책정돼 있음. 추진과정을 요약하면 △2000.2.24 관광지 지정 및 기본(조성)계획 용역완료 △2000.6.23 경남도, 관광지 지정 승인 △2000.7.19~12.29 환경성 검토 및 협의완료 △2001.6.11 지방재정 투·융자 중앙심사 완료 △2001.7.20 도시계획시설 결정공고. 문제점으로는 △시 재정 열악으로 사업비 확보 애로 △전체 사업비의 84%에 달하는 민자유치에 애로(성패의 관건이기도 함). 이에 향후계획으로 △2001.8 실시설계 용역 △2001.9 조성계획 승인 신청 △2001.10 도시계획시설 결정승인 신청 △개발계획 확정 및 기반시설 공사를 연내 착수토록 하겠음.
□신청사 건립: 사업규모는 부지 6만6천㎡, 건물 연면적 1만8천㎡(지하 1층, 지상 5층)이고 사업비는 290억(도비 2억, 시비 188억, 지방채 100억), 사업기간은 2000~2004.12(5년간)까지임. 이미 시비 2천만원이 투자되었고 올해는 37억(도비 2억, 시비 35억), 내년에는 105억(시비 65억, 지방채 40억) 등의 사업비가 계획돼 있음. 추진과정은 2000.11월에 시의회가 위치결정한 후 2001.6월에 행정자치부의 지방재정 투·융자 심사 승인됨. 문제점으로는 △시 재정 열악으로 사업 확보애로(국·도비 지원 불투명) △택지개발 방식추진에 따라 사업기간이 유동적임. 향후계획은 △2001.8~9 도시계획 재정비 입안 △2001.11 사천시가 경남도에 도시계획 재정비 승인 요청 △2001.12 택지개발방식 결정 △2001.12 신청사 신축계획 설계현상공모 공고 △2002.1~12 택지조성 설계 및 시행 △2002.4~6 지적고시 용역 및 승인신청, 공람공고 △2002.7 신청사 착공~2004.12 준공예정임.
□외국인기업 전용단지 지정: 위치는 사남면 진사지방산업단지 8~12블록. 면적은 16만5289㎡(5만평). 지정일자는 2001.8.13 지정효과는 부지매입비 전액 국가부담 175억원과 중소규모의 외국기업에 저렴한 임대로 투자촉진 및 지역경제의 견인차 역할 것임.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현황은 △한국경남태양유전(가동): 분양면적 7만7천평(일반단지 5만2천평, 전용단지 2만5천평), 생산품 적층콘덴사, 종업원수 1248명, 투자액 2억3천1백만달러 △EEW성화산업(건설중): 분양면적 1만3천평(일반단지), 생산품 대구경/후판 용접강관, 종업원수 250명, 투자액 2천6백만달러 △BAT Korea 투자협약: 분양면적 3만3천평(일반단지), 생산품 담배제조, 투자액 8천2백만달러 ※일반단지내 분양면적은 진사지방단지내 미분양 부지를 분양받은 면적임. 외국인기업 전용단지 지정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지역주민 고용증대 및 장기적 지방세수 증대로 획기적인 지역개발을 촉진할 것임.
<사진설명>
국도33호선 확장공사(정동면 학촌리~축동면 배춘리) 현장 모습 2001년 09월 17일 14시 03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
|
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