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재정준칙에 대한 보고서②
재정은 시민의 주머니에서 흘러나오는 고정물줄기 재원이다. 투자유치나 수출증대로 나오는 재정이 사회간접자원을 늘리는 진정한 재원이다. 그러므로 국가원수나 시장을 제1호 샐러리맨이라 ......

『 '교회와 함께 이웃과 함께' 삼한대축제 19일부터 열려 』

지역사회 봉사를 통한 교회의 역할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삼한교회(담임목사 이만수)에서는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2001 삼한대축제를 개최한다.

'교회와 함께, 이웃과 함께'라는 주제로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삼한교회에서 진행되는 삼한대축제는 올해로 여섯번째 치러진다.

처음 음악회의 실시로 지역문화에 기여하고자 했던 것이 이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지고서 어려운 이웃들과도 함께 하는 시간들을 가지기도 한다고.

수익금 전액을 이웃돕기에 사용하게 될 바자회를 비롯하여 시서화, 회화, 도예 등 교우들의 작품을 전시하여 감상하는 전시회, 최무열교수(부산장신대)의 ‘교회와 사회복지', 전은표 목사(대구성산교회)의 ‘교회와 지역사회복지'라는 제목으로 초청강연순서도 있다.

주변지역의 60세이상의 노인들과 함께하는 경로축제, 유치부 아이들과 함께 하는 아기들의 축제, 초등학생들과 함께하는 어린이건강마라톤, 지역 중고등학생들과 함께하는 길거리 농구대회, 작은 열린음악회 등 이웃과 함께하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교회의 비젼을 소망하고 있는 이만수 목사는 “이러한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함께하는 교회의 모습”이 되길 바란다면서, 주민들과 어려운 이웃이 많이 참석해 줄 것을 부탁했다.

<사진설명>
2000년 삼한축제 한 장면

2001년 10월 15일 10시 49분 /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