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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2일 EEW성화산업 공장준공식 가져 』
독일기업인 EEW와 국내의 성화산업이 공동투자해 진사지방산업단지내에 설립, 운영키로 했던 EEW성화산업이 지난 해 7월 착수했던 공장 건물을 완공, 시제품을 성공적으로 생산한 데 이어 부수공사와 정리작업을 마무리하고 지난 12일 오전 11시 공장현지에서 김혁규 도지사를 대신해 참석한 김웅열 도 기획관리실장과 김수영 시장, 이원식 시의장외 시의원과 김봉권 도의원, 정정운 성화산업 사장, 독일의 요크쇼르게 EEW사장 등 각급인사들과 상공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경남도와 사천시의 외자유치노력끝에 진사지방산업단지에 입주하게 된 EEW성화산업은 작년 7월 공장건물 착공에 들어가 올 7월말 건축공사를 마치고 35명의 종사자를 고용 시험가동을 실시해, 지난 달 17일 시제품 생산에 성공하였다.
현재 계속적인 시험가동 및 본가동 준비단계에 있는 EEW성화산업은 오는 2004년까지 단계별로 공장과 설비·인력을 확충해, 본격가동에 들어가는 2004년에는 9천평의 공장규모를 갖추고 220명의 사원을 고용해 대구경 후판용접 강관생산에 들어감을 밝혔다.
EEW성화산업은 외국자본투자유치 관계법령에 따라 법인세와 소득세·취득세·등록세·재산세에 대해 향후 7년간 100%, 이후 3년간은 50%의 감면을 받게 되는데 사천시는 EEW성화산업이 가능한 조속한 기일내에 100%가동에 들어갈 수 있도록 고용촉진비와 교육훈련비·설비비 등을 지원할 계획임도 밝히고 있다.
<사진설명>
EEW성화산업 준공식 모습 2001년 10월 15일 10시 57분 / 경제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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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