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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포유람선협회, 노인위안 해상관광 실시 』
사천시 관내의 대표적인 관광시스템인 해상 유람선 관광을 주도하고 있는 삼천포유람선협회(회장 이삼수)는 노인의 달을 맞아 할아버지·할머니에게 한려수도의 멋진 경치를 구경시켜주고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10월 24일 오전 소속 유람선 10척을 동원해 1천여명의 노인들에게 무료 해상관광을 실시했다.
경로효친의 귀감이 되고 있는 삼천포유람선협회의 노인 위안 무료 해상관광은 금년이 여덟번째로 매년 700~1,000명씩 지난해까지 7년간 모두 6천여명의 노인이 점심식사와 주안을 대접받으면서 해상관광지를 구경하고 선물까지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삼천포유람선협회는 10월 24일 노인 위안관광에 연도별 순번에 따라 사천읍과 곤명면·선구동·동금동·벌리동 지역의 65세 이상 노인 1,000여명을 모셨다.
참여한 노인들은 대방동 유람선 선착장 광장에서 행사를 주관한 이삼수 회장과 이방호 국회의원, 김수영 시장 등으로부터 인사를 받은 후, 거북선유람선을 비롯한 10대의 유람선에 나누어타고 양 2시간동안 코끼리바위와 연륙교 가설공사 현장, 사량도 앞바다, 사천만 일대 등지를 관광했다. 2001년 10월 29일 11시 24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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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