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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신문사 주최, 제1회 공방ABC 생활공예 회원작품전시회 성황이뤄 』
와룡문화제의 일정에 맞춰 사천신문사에서 주최하고 공방ABC가 주관했던 제1회 공방ABC생활공예 회원 작품전시회가 시민들의 성원 속에 끝이났다.
지난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 2층에 마련된 전시관에는 60여명의 회원이 만든 600여 작품의 생활용품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기다리고 있었다.
첫날인 26일 기념식에는 김현철 시의원, 이연성 한마음병원 감사, 사천신문사 직원들, 공방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김현철 시의원의 축사와 ABC공방의 최갑선 원장의 인사말로 진행되었다.
최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지역은 생활공예가 실용화 되지 않는 실정”이라며 “집안에 있는 헌가구나 생활용품들을 재활용하고 어린자녀들에게도 교육적 가치와 실용성을 보여주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축하 케이크 자르는 순서와 전시관 테이프 절단식으로 진행된 이날, 전시된 작품들은 쉐도우 박스공예, 닥종이공예, 종이접기공예, 크리스탈 플라워, 스텐실, 포크아트, 칼라믹스 등의 종류로 일상생활용품에 자유롭고 다양한 표현을 구사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생소한 생활공예 전시에 시민들의 관심과 발길이 이어졌다. 2001년 11월 05일 10시 58분 / 문화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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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