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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진산업(주) 조현국 차장 경남도 산업평화상 수상 』
경남도는 11월 2일 제11회 경남도 산업평화상 6명(근로자 3명, 사용자 3명)을 확정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서 사용자 부문에서 사천시 사남농공단지내 영진산업(주)(대표 장두하·45)에 근무하는 조현국 차장(38)이 동상을 수상했다.
조현국 차장은 대형 농기계 제작에 필요한 대형 RIM를 연간 10억원 이상 수입해 오던 것을 자체 개발하여 97년 IMF이전에 설비를 완료함으로써 연간 13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두었으며 작업자들의 애로사항시 현장에서 바로 면담을 실시, 신속히 해결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자로 결정됐다.
99년에는 경남도 우수기술인상을 수상하기도 한 영진산업(주)는 지난 76년 설립되어 디스크 휠 생산에만 주력하여 모든 종류의 농기휠과 오토바이휠, 로다휠, 지게차휠, 특수휠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미국, 오스트리아, 뉴질랜드에 수출하고 있는 등 지난 98년에 3억7천9백만원을 수출했으며 99년에는 28억5천만원, 2000년에는 25억원을 수출했다. 2001년 11월 05일 10시 58분 / 경제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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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