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환경기초시설견학 및 현장체험 가져 』
사천시는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인식시키고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와 재활용품 분리수거의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시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환경기초시설 견학 및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시민들은 하루 100여명씩 참여, 먼저 삼천포청사 대회의실에서 시의 환경시책 추진 현황과 쓰레기 문제 등에 관한 설명을 듣고 사등쓰레기매립장과 쓰레기소각장, 삼천포하수종말처리장, 분뇨처리장을 둘러봤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사천읍, 벌용동, 향촌동, 선구동, 남양동, 정동면, 동서동, 동서금동 주민과 삼천포·수정라이온스 클럽, 삼천포 해병동우회, 사천시자율방범연합회, 동삼회, 삼벌회, 사천국화로타리 클럽, 이용사협회, 서화회, 청소년선도어머니회, 청년회의소 삼천포부인회, 한국부인회, 사천·삼천포팔각회(여성회 포함), 생활개선회, 한국상록회 삼천포지회, 부녀의용소방대 등 단체회원이 참여했다.
한편 관계부서에 따르면 사등쓰레기확장공사 공정은 현재 85%로 내년 3월부터 매립을 시작하고 당초 계획공사비 197억원중 현재까지 170억을 투입했는데 더 이상 사업비를 투입하지 않고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립장의 면적은 10만1천㎡, 총매립용량은 104만㎥, 매립년수는 1단계 13년, 2단계부터 42년 등 모두 55년간 사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현재 사천시 쓰레기 배출량은 하루 94톤인데, 이중 소각 40톤, 매립 27톤, 재활용 27톤 등으로 처리되고 있다. 그리고 30억을 들인 소각장은 99년 8월 시험운영을 거쳐 2000년 1월부터 정상 가동하고 있으며, 12명이 근무하고 있고 연간 7천여만원의 경비를 소요하고 있다. 2001년 11월 19일 10시 55분 / 환경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
|
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