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지방노동사무소(소장 강종철)는 경기위축과 구조조정 등에 따른 기업의 신규채용 축소 등으로 취업여건이 어려워진 대학졸업자 및 졸업예정자에 대한 취업지원서비스를 강화하고 장기실업자 고용촉진장려금 제도 활성화 및 정부지원인턴제 활용을 유도하기 위하여 11월 19일부터 12월 14일까지 대학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등에 대한 일제 구직등록기간을 운영한다.

노동부 고용안정센터에 구직등록을 하면 정부지원 인턴제나 고용보험제도의 장기실업자 고용촉진장려금의 지원대상이 되고, 이들을 채용하는 사업주에게 월 50만원씩 6개월간 정부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또 취업알선뿐 아니라 직업훈련 정보, 적성검사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가 제공되고 특히 취업에 애로를 겪고 있는 여대생·장애인 등은 별도로 마련된 전담창구에서 본인에게 적합한 일자리 알선이나 고용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활용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