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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 기관단체장 친목회, 항공기능대학서 월례회 가져 』
사천시 기관단체장 친목회(회장 김수영 시장)는 11월 친목 월례회를 지난 23일 오후 5시 항공기능대학에서 가졌다.
이날 월례회 진행은 먼저 항공기능대학(학장 신길수) 관계자로부터 학교설립과정과 학교 중장기발전계획, 학과소개 및 첨단장비보유 현황 등에 대해 스크린을 통해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신길수 학장은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과 관련 기관단체장들의 깊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하고 대학발전은 지역발전의 견인역할을 하므로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배려를 부탁했다.
이어 진행된 친목 월례회에서 김수영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와룡문화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협조해 준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산불예방, 26일 BAT 담배회사 기공식, 연말 불우이웃돕기 등에 협조를 당부했다. 그리고 쌀값 때문에 농민들이 걱정이 많고 12월 4일에는 대규모 집회를 가질 예정인데, 농민들을 만나면 위안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기관단체장들은 실안 영복원 부족운영비(식대 등)에 대해 연간 100만원 지원키로 의견을 모았으며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이 원만히 이뤄지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월례회를 마친 뒤 학교관계자의 안내를 받으며 학과별 실습장비 및 실험장비를 둘러보고 만찬을 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쳤다.
<사진설명>
사천시 기관단체장 친목회원들이 항공기능대학의 1대당 3천만원인 최첨단 컴퓨터 장비를 둘러보고 있다. 2001년 11월 26일 11시 53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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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