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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경찰청·재정경제부 부지 및 시유지, 활용할 의향없는지 등 질의 』
지난 11월 22일 산업건설위원회는 지역경제과, 건설과, 도시과 소관 업무에 대한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경제과 업무와 관련 ▲ 이목련 의원은 간부공무원 기업후견인제 실적이 있는지, 있다면 자료를 제출해 달라. 외국인학교 건립과 관련 최신식으로 지어야 할 것인데, 계획 사업비 10억은 너무 적다. 사남농공단지 인근에 경찰청 부지와 재정경제부 부지, 그리고 시유지가 있는데 이런 땅을 사천시가 적극 찾아 활용할 방안은 없는 지(답변:관계부서인 회계과와 협의해 보겠다.)
▲ 최정경 의원은 항공박물관내 지역특산품 전시·판매장을 설치할 의향은 없는지, 외국인 전용학교 설립과 관련 설립 신청자가 있는지(답변: 없다), 재래시장 시비지원은 집행됐는지(답변: 아직 안됨)
▲ 김민조 의원은 항공기능대학 활주로 사업에 추경에서 5억 지원해 줬는데, 해결되어 가는지(답변: 내부적으로 위치선정은 결정, 주민의 반대로 추진 안됨, 15억이 더 필요할 것임) 등을 질의했다.
또 건설과 업무와 관련해서는
▲ 이목련 의원은 사주~풍정간 도로 포장공사와 관련 집중호우시 배수가 잘되게 설계됐는지, 사다~길평간 도로 확·포장 공사(사천 인터체인지 부근)와 관련 왜 도로를 직선으로 하지 않고 굽어지게 하는지
▲ 최정경 의원은 사주~풍정간 도로 포장공사가 중기재정계획에 포함됐는데도 내년도 본 예산에 들어 있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지(답변: 내년도 양여금이 많이 줄어든다.)
▲ 정순갑 의원은 내년도 주요투자사업계획에 동지역에는 왜 사업이 한 건도 없는지(답변: 향촌동은 별도의 사업예산이 많이 책정돼 있다) 등을 질의했다.
마지막으로 도시과 주요업무보고와 관련해서는 관계공무원으로부터 보고만 청취하고 질의는 하지 않았다.
<사진설명>
11월 22일 산업건설위의원들이 질의하고 있는 모습 2001년 11월 26일 11시 54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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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