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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 캐릭터 탄생, '경남이와 경이' 』
경상남도는 경남의 특성을 미래지향적으로 표현하고 지역성과 비전을 나타낼 수 있는 캐릭터 개발에 착수하여 11월 28일 경남의 새 얼굴을 최종 확정 발표했다.
도는 캐릭터 개발을 위해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8일까지 20일간 도 홈페이지를 통해 도민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우리지역의 특성인 기계산업과 첨단산업을 컨셉으로 설정하고 3차에 걸친 보고회를 통하여 기계산업을 비롯한 모든 산업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톱니바퀴를 남자와 여자로 의인화하여 다양한 활동성과 표정을 현대감각에 맞게 표현하는 등 타 시·도의 캐릭터와 차별화를 시도하였다.
캐릭터 기본형의 이름은 "경남이와 경이"로 하고 경남이는 "씩씩한 기상과 앞으로 전진하는 힘"을, 경이는 "맑고 밝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담고 있다. 그리고 응용형 캐릭터도 개발하여 도가 주관하는 환경, 문화, 스포츠 등 각종 이벤트는 물론, 도 주관 행사 등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도는 이를 토대로 배지, 넥타이핀 등 기념품 및 홍보물을 다양하게 개발 · 제작하여 경남도의 이미지 부각에 적극 활용하는 한편, 전시회 개최 등으로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사진설명>
경상남도 캐릭터, '경남이와 경이'
2001년 11월 29일 10시 34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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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