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 제21회 국민독서경진 사천시예선대회 시상식이 20일 오후 3시 사천시새마을회관 2층 회의실에서 김수영 사천시장, 이원식 사천시의회의장, 어영길 사천시교육장, 최준의 새마을문고 사천시지부장, 수상자와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국민독서경진대회는 독서의 생활화를 통해 새로운 교양과 정서,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고 누구나 손쉽게 책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여건조성을 위해 새마을문고중앙회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업의 하나다.

이날 시상식에서 문고운영 부문은 서포면 구평마을문고가 최우수를 차지했으며, 독후감 부문 단체 최우수는 문선초등학교(초등부), 제일중학교(중등부), 중앙고(고등부)가 차지해 시장상을 수상했다. 또 우수지도교사 부문(공로상)에서는 류송자(문선초등학교), 문영희(제일중학교), 박준효(중앙고등학교) 교사가 선정돼 사천교육장상을 받았다. 한편 이날 수상자들은 12월초에 새마을문고중앙회에서 열리는 본선대회에 참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