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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 싸이클 훈련지로 각광 』 사천시에 매년 겨울 초중고등학교 축구선수단과 여자프로농구선수단들이 전지훈련 지역으로 찾던 것에 이어 최근 전국 각지의 싸이클 팀이 찾아오기 시작하고 있다.
사천시에는 지난 여름 부산의 부경대학과 경남상고 축구팀이 여름훈련을 다녀갔으며 11월에는 금호생명 팰컨스 여자프로농구팀과 12월 첫주에는 삼일상고 농구팀이 1차 전지훈련을 다녀간 상태다.
사천시는 전지훈련 선수단에게 실내수영장과 헬스장을 무료로 사용하도록 하는 등 인센티브 제공을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2개팀이 훈련중이며 3개팀이 답사를 끝내고 내년 1월에 훈련일정을 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2월 18일까지 의정부시청 싸이클 팀이 훈련을 마치고 돌아가며 이어서 21일까지 부산싸이클팀이 1차훈련을 마치고 돌아간다. 사천시 관계부서에 따르면 울산 농소고등학교 싸이클 팀과 부산사하중학교 싸이클 팀의 감독들도 기존의 싸이클 팀의 코스를 답사한 뒤 긍정적인 훈련장소로 답하고 돌아가 내년 1월에 훈련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02년 1월 중에는 초등학교 10개 축구팀이 전지훈련차 사천시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2001년 12월 17일 12시 04분 / 스포츠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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