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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석종근과 함께 “그림으로 읽는 한자 세상”
한자는 그림문자이다. 현상을 그림으로 그려서 표현한 것이다. 그러므로 한자를 형상의 그림으로 그려 보는 연습을 하면 현상이 보인다. 여기에는 상징성의 단순화, 철학성의 객관화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첼리스트 김봄 양, 음악기대주로 떠올라

  첼리스트를 꿈꾸고 있는 한소녀가 당찬 활동을 시작하고 있다. 진주제일여고 1학년을 마치기 전에 경남예고로 전학간 김봄(사진 16)양 경남예고로 옮긴 후 그 첫 방학을 맞이하고 있다.

정지윤교수(37·경상대·영남대출강)에게 지도를 받으면서 첼리스트로서의 우수한 신체조건으로 끌어내는 드라마틱 강한 소리를 가지고 있다는 것과 함께 음악에 대한 이해가 빠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0년 대구효성카톨릭대학 콩쿨입상을 시작으로 김양이 첼리스트로의 꿈을 꾸기 시작한 지 불과 3년. 중학교에 들어가면서 시작한 첼로는 이제 첼리스트로서의 거듭나기 위한 그 몸부림을 시작하게 되었다.

2000년 부산예고 콩쿨입상과 같은 해 와룡문화제 최우수, 대구스트링스 앙상블협연 2001년 경남도교육청 음악경연대회 최우수, 2001년 와룡문화제 최우수, 지난 11월 7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가진 진주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 등 짧은 시간내에 이루어낸 김양의 활약과 그 두각은 이미 음악계에서는 알려진 상태.

다니던 진주제일여고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경남예고로 전학 한 김양은 하루 4시간의 연습으로 이루어진 첼로의 현율로 앞으로 사천이 배출한 음악기대주로 떠 오르고 있다.

2001년 12월 31일 12시 25분 /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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