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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1회 사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김종찬 의원 시정질의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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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내용
6.25 전몰용사로 국군묘지나 시립묘지에 안치되지 못한 분을 철저히 찾아 시립묘지에 안치할 의향은?
○ 답변내용
6·25가 발생한지 51년이라는 세월이 지난 현재에 모두가 간과(看過)하기 쉬운 문제를 거론해 주신 의원님의 호국정신에 대해 깊은 감사의 인사와 함께 그간의 실태 조사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6·25 전사자중 무연고등으로 방치된 유골을 발굴하여 적의한 절차를 거쳐 국립묘지에 안장하고 분묘(유골)가 없는 전사자는 그 위패라도 충혼탑에 안치할 계획으로,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20일까지 읍면동을 통하여 조사하였으나 발굴 실적이 없어 2차로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30일까지의 조사기간으로 읍면동의 통·리장 회의와 관내 6·25 참전자를 탐문 조사토록 전 읍면동장에게 지시한 바 있어 조사결과가 취합되는대로 그 결과를 의원님께 별도 제출하겠습니다.
본 조사기간 종료후에도 방치된 전사자 유해 관련 신고가 있을시에는 즉시 조사하여 6·25 전사자 유해발굴단에 연락하는등으로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 질문내용
경로당을 예산면에서 더욱 확충하여 노인복지 시민복지에 힘쓸 의향은?
○ 답변내용
경로당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단독 신규시설은 지양하고 마을회관과 복합시설로 확충해 나가고 있고, 이러한 복합시설의 확충을 위해 2001년부터 2005년까지의 우리시중 지방재정계획에 총 2,242백만원을 반영하여 그 계획대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2001년 사업투자 내용을 보면
·경로당 단독시설에 신·개축 7건 440백만원 / 보수 8건 40백만원 합계 15건 480백만원
·마을회관 복합시설에 신·개축 16건 1,023백만원 / 보수 9건 185 백만원 합계 25건 1,208백만원으로 ·총 40건의 신·개축 보수에 1,688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역대 어느해보다도 시설 투자에 주력한 한해였다고 볼 수 있고 내년에도 시설 확충은 계속되어질 것입니다.
참고로, 지난해말 등록된 경로당 216개소에서 올해말 14개소가 증가된 230개소로 경로당 운영비 국비지원 숫자인 155개소를 크게 상회하여 예산상의 어려움도 있는 실정이므로 앞으로는 신규시설보다는 기존시설의 개·보수등에 주력해야 될 것으로서 의원님의 이해를 바라면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 질문내용
12차 농악을 현재 몇분의 기능보유자로 명맥만 유지할 것이 아니라 14개 읍면동으로 예산편성하여 전시민을 대상으로 육성 발전시킬 의향은?
○ 답변내용
김종찬의원께서 질문하신 12차 농악을 현재 몇분의 기능 보유자로 명맥만 유지할 것이 아니라 14개 읍·면·동으로 예산편성하여 전시민을 대상으로 육성발전시킬 의향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국가중요무형문화재인 12차 농악은 우리지역의 문화유산으로서 이를 보존 전승하기 위하여 2000년도 12차 농악보존회 주관으로 주부반, 학생연합반의 2개팀을 모집하여 2000. 6월 12일부터 9월 12일 까지(3개월간) 8,500천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12차농악전수관에서 무료 풍물교실을 운영 하였습니다.
그리고 금년도에는 전수활동을 확대하기 위하여 시범학교를(남양초등 학교, 남양중학교) 2개교와 일반단체 3개팀을 3월부터 12월까지 기능보유자 두 분을 지도 강사로 지정하여 팀별 주2회 4시간의 전수활동을 하고 있으며, 전수교육 지원금 20,000천원을 지원했습니다.
금년도에 이어 내년에도 기존전수팀인 시범학교와 일반팀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전수활동을 전개 할 계획이며, 또한 읍·면·동을 통하여 12차농악전수 희망단체를 파악 점진적으로 전수활동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001년 12월 31일 12시 37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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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