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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지역신문협회 사단법인 출범식" 성황리에 마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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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지역신문협회가 주최, 주관한 ‘한국지역신문협회 사단법인 출범식 및 신년간담회’가 전국160개 회원사는 물론 사회저변에서 활동하고 있는 각계인사와 각 정당의 많은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서울. 여의도)63빌딩 별관 코스모스 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한국지역신문협회 박숙현 이사(용인신문사 발행인)의 내빈소개로 시작된 사단법인 출범식은 최상린 충남협의회 회장(태안신문사 발행인)의 사단법인 출범식 선언문 낭독과 이석기 이사(부안서림신문 발행인)의 윤리강령낭독 및 김중기 경북협의회장(김천신문사 발행인)의 사단법인 경과보고를 통해 한국지역신문이 나가야할 방향과 지켜야할 덕목 및 지역정론지로서의 올바른 언론상을 일궈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 경과보고에서는 그동안 한국지역신문협회 사단법인을 위해 경주했던 내용을 설명함으로써 지역신문의 단합과 역할 및 미래지향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는 장을 만들었다.
전임 8대 이원신 한국지역신문협회 회장에 대한 공로패증정자리에는 부천신문사 권순호 발행인이 대리로 참석하여 그동안의 지역신문발전을 위해 수고한 노고에 대해 공로패를 전달하였으며 (사)한국지역신문협회(회장 신현섭)와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회장 권철현)간의 ‘생명사랑 후원'결연의 자리를 마련, 지역 언론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는 등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정당별로 (사)한국지역신문협회 사단법인출범식 축사에 나선 새천년민주당 김원기 의원(상임고문)과 한나라당 목요상 의원 및 자유민주연합 김학원 의원(원내총무)은 한국지역신문협회의 사단법인 출범을 축하했으며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지역신문의 발전상에 대해 고무적인 일”이라고 평가했다. 또 “지역 언론이 정론보도를 통해 지역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하며 “지역신문의 중요성과 지역신문의 법적, 제도적인 열악한 문제점들을 인식하고 있다”고 밝힌 후 “지역 언론이 보다 효과적인 지역정론을 펼칠 수 있도록 정치권에서도 법적, 제도적인 불평등에 대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해 지역신문발전과 위상정립 차원에서 많은 기대를 모았다.
한국지역신문협회 제9대 회장으로 추대된 신현섭(경기북부신문사 대표이사) 회장은 “(사)한국지역신문협회 사단법인 출범식 축사를 통해 1991년 지역신문사의 권익보호와 올곧은 정론지 역할을 위해 사회단체로 발족한 한국지역신문협회가 사단법인 출범으로 더욱 안정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지방자치제도의 올바른 정착을 위해 더욱 곧은 지역정론지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 “봉사와 희생 그리고 사회정의실현을 위해 매진함으로써 한국언론의 선도자로 자리 매김 하자”고 당부함과 동시에 (사)한국지역신문협회 제9대회장으로 추대된 것에 대해 회원사와 참석인사에게 감사의 뜻을 밝힌 후 기타 언론사들에 비해 법적, 제도적으로 차별 받고 있는 지역신문사들의 현 상황에 대한 확고한 개선의지와 지역신문의 네트워크를 통한 언론 보도의 전국화를 추진하겠다는 미래상을 밝혀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참석인사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2부 행사에서는 제9대 신현섭 회장을 비롯해 이 자리에 축사를 나선 3당 국회의원은 물론 중앙협회 장창덕 감사(경북북부신문 발행인)와, 허인숙 감사(금산저널 발행인)가 참석한가운데 (사)한국지역신문의 사단법인을 축하하는 떡 절단식이 있었으며 곧 이은 조용래 농협중앙회이사의 건배제의로 (사)한국지역신문 협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또 오찬과 함께 협회 이 종철사무총장의 설명으로 한국지역신문협회 소개 및 지역신문발전을 위해 개선되어야하는 법령 및 기타 사항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지역신문의 나갈 길과 발전모색의 구체적인 방안이 소개됐다.
‘사단법인 출범식 및 신년간담회’개최는 지역신문의 위상정립과 미래지향적인 발전방안 제시를 통해 지역 언론인에게 자부심을 한층 고조시킴으로써 지역정론지의 확고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는 시금석을 마련했다는 평을 남겼다. 2002년 01월 21일 11시 09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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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