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재정 건실화 방환의 일환으로 새해부터 전국민을 대상으로 “진료비영수증 주고받기" 운동을 전개한다.
공단이 “진료비 영수증 주고받기" 국민운동을 벌이기로 한 이유는 전체 요양기 기관으로 하여금 영수증 발급을 반드시 해주도록 촉진하는 한편, 수진자 입장에서는 진료비 영수증을 반드시 챙겨 둠으로써 보험급여 부당청구나 착오청구 등을 예방하도록 하려는 취지다.
“진료비 영수증 주고받기"가 국민들 사이에서 생활화 될 경우 보험료 누수 현상이 방지되고 건강보험제도의 투명성이 확보될 것이며 결과적으로 보험재정 건실화와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공단은 이와 함께 진료를 받고 경비를 지불함으로써 영수증을 제대로 챙기지 않는 관행을 없애 나가기 위한 방책의 하나로 “영수증 보관함"을 제작해 전국 각 가구에 배부할 예정이며, 공단이 제공하는 “영수증 보관함"을 각 가정이 잘 활용할 경우 영수증 받기와 보관의 생활화를 이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02년 2월분 고지서가 설날연휴 등으로 약간 늦어질 수 있으니 납부마감일(2002년 3월 10일)이전에 도착하지 않을 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사천지사로(☎834-1371~3)연락하시어 고지서를 발급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