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에서는 지난해 산전후 휴가확대와 출산휴가 급여, 육아휴직급여 신설 등 모성강화와 직장과 가정의 양립지원 등이 포함된 모성보호 관련 3법이 개정 공포되어 2001년 11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그 주요내용으로는 산전후 휴가를 60일에 90일로 확대하여 산후 45일이 확보되도록 하였으며, 확대되는 30일분의 임금은 고용보험에서 지원하도록 하였으며(산전후 휴가급여), 남녀근로자 중 당해 사업장에서 1년이상 근무한 근로자로서 1세미만의 영아를 두고 육아휴직을 신청할 경우 육아휴직기간 중 고용보험에서 월20만원씩(사업주는 무급) 노동부에서 지급하고 있으며(육아휴직급여) 또한 모성보호를 위하여 시간외 근로를 일반여성은 남성과 동일하게 하되 산후 1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여성은 1일 2시간, 주6시간, 연150시간초과를 금지하고, 임신중인 여성은 시간외 근로를 금지하였으며, 야업·휴일근로는 18세이상 여성은 본인동의만으로 가능하나 임산부에 한해 원칙적으로 야업·휴일근로를 금지하고 있으나 노동부장관의 인가를 얻은 경우는 예외로 하며, 여성의 강제근로 또한 원칙적으로 인가를 얻은 경우는 예외로 하며, 여성의 강제근로 또한 원칙적으로 금지하되 의료·취재·보도 등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에는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있으며, 직장내 성희롱 방지를 위하여 년 1회 이상 성희롱예방교육은 물론 사업주의 성희롱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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