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국민기초생활 보장 및 저소득층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사회복지 전담인력 134명을 4월중에 공채로 모집하여 5월중에 일선에 배치하기로 했다.
이번 시험은 금년 6.2일 시행예정인 지방공무원 공채시험과 별도로 사회복지직만 모집하는 것이며, 6월 모집인원 29명은 당초 공고대로 모집한다.
경남도에 따르면 이번에 사회복지 전담공무원이 많이 증원됨으로써 지난 2000년부터 모집하기 시작한 사회복지직 공무원 수는 금년 공채 예정인원을 포함하여 총 625명의 신규 인력이 사회복지업무에 종사하게 되며, 이는 고학력 미취업자의 고용을 증대시켜 왔을 뿐 만아니라 저소득층의 자활의지를 높이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한다.
시험시행일정은 3.20일부터 3.23일 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4.14일 시험을 실시하며, 모집방법은 도에서 일괄 모집하여 시군에 배치한다.
기타 응시자격, 시험과목 등 자세한 내용은 도 홈페이지(www.gsnd.net) 시험정보란 또는 도, 시군청 게시판에 부착된 공고문을 열람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