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2002월드컵대회와 본격적인 봄 행락철을 앞두고 관광지 및 자동차터미널 등 이용객 집중 예상지역 공중화장실에 대한 청결관리 상태를 경남도와 시군에서 22개반44명의 점검반을 편성 4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2개월동안 특별점검 한다.
주요점검상황을 살펴보면 화장실 바닥, 천장, 변기, 내·외벽등 청 결 및 시설물 관리상태와 환경개선사업으로 추진한 각종 장식물등 비치상태, 공중화장실 에티켓 부착 및 안내표시, 기타 화장지, 비누, 거울등 편의용품 비치 여부등을 중점 점검 하게 된다.
주요 점검대상은 공원, 관광지, 공항, 철도, 자동차터미널, 항만, 휴게소, 시장상가 등 다중 이용시설내의 공중화장실로 미비점이 있는 시설에 대해서는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신속히 개선 조치하고 수시 점검을 통해 상시 청결상태가 유지 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경상남도는 문화수준의 척도인 공중화장실의 지속적 청결관 리와 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쾌적하고 안락한 문화공 간으로 조성 선진경남 이미지 제고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