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해마다 되풀이 되는 농민의 농기계 구입과 수리 등의 애로사항 해소와 중고농기계의 효율적 이용, 자원의 효율적 이용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 『중고농기계 상설판매장』을 개장했다.
이날 경남농협지역본부에서는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창원대산농협 중고농기계 상설판매장(창원시 대산면 가술리)에서 신기종 농기계·트랙터·승용이양기·콤바인 전시와 시승장 운영, 중고 농기계 직거래장터 등을 개장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중고농기계의 매도·매입희망자간의 직거래를 매매 원칙으로 하며 매매에 따른 제 계약서 작성, 융자 등의 제반 절차는 농협에서 편의를 제공하였으며, 또한 중고농기계 직거래 장터 운영 기간동안 트랙터, 이양기 등 봄철 영농기에 많이 사용하는 농기계 신기종 전시장 운영과 경운기·트랙터·이앙기·콤바인 4대 기종중 도내에서 가장 오래된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는 농업인에 대한 알뜰농업인상 시상식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