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사천 삼천포에 한번 가보세요"
전국에서 사천시 출향인들로 구성된 『사천 삼천포에 가보자』 운동본부가 24일 부산 금정산에서 출범, 순수 애향(愛鄕)운동이 큰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운동은 사천시민이 아무리 관광홍보를 열심히 해도 “점포주인이 안에 서서 홍보하는 것 보다 밖에서 손님들이 「저 집 좋더라, 우리 저기 가보자」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하는 출향인들이 자발적으로 ‘가보자 운동본부'를 결성한 것이다. 가보자 운동본부(회장 천봉근 재부 삼천포고 총동문회장)는 24일 부산광역시 금정산 산정 북문에서 지역 출향인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전국적으로 고향경치와 싱싱한 특산물을 자랑하고 “가보자", “가보라"고 권하는 운동을 펴기로 했다.
이에 따라 운동본부는 1차 출향인 5천명을 확보한 후 인터넷 홈페이지 개설, 차량 부착용 스티커 제작, 홍보 팸플릿, 취지문 및 운동참여 권유 홍보문안 등을 준비하기로 했다. 또 가보자 운동의 실행방법은 타향에서 살고 있는 출향인이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게 적극 권유하는 방식으로서 운동회원은 「고향인」 차량 스티커를 부착하고 전국 주요도시 번화가에서 팸플릿 나누어 주기 등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가보자 운동본부' 김성규 운영자문위원장(한국해양대 교수)은 “이번 가보자 운동본부 출범은 애향운동의 기폭제는 물론 타향에서 살고 있는 사천시 출향인의 결속력을 크게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밝히면서 전국의 출향인들이 가보자 운동본부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했다.

-「사천·삼천포에 가보자」 운동본부 -
아래와 같이 집행부 결성과 자문위원, 이사의 위촉 선임으로 출발합니다.
전국의 출향인, 그리고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회 장 : 천봉근(재부산 삼고 총동문회장, 한국토산(주) 대표이사)
●부 회 장 : 지역별 차후 선임
●사무처장 : 이해면(NET 통신대표)
●사무차장 : 최덕환(본부 대외홍보 담당)
●실무위원(실무팀장, 기획·진행) : 김영배
※실무위원 : 강현상, 박정도, 백삼석, 김기현, 김종일, 임광덕
●자문위원(무순)
- 원정부(재부산 삼천포향우회 고문, 원정부피부과 원장)
- 이방호(현 국회의원)
- 곽종석(부산, 곽종석법률사무소, 변호사)
- 박종훈(재부산, 사천향우회장, 한국케미칼 회장)
- 문갑석(재경 사천향우회장, 동양흥업회장)
- 백주수(재부산, 용산초등동창회 고문, 동림산업 대표이사)
- 이홍영(부산, 부산아이센타안과원장)
- 강형석(재경 삼천포향우회장)
●이사(무순)
- 유진길(부산, 길한의원장)
- 서덕천(부산, 한국기업대표)
- 박상호(부산, 금영수산대표이사)
- 최영남(부산, 금정새마을금고이사장)
- 김윤곤(부산, 재부삼고동문회상임부회장)
- 박대성(다솜종합건설 대표이사)
- 김용옥(S.J Teck 대표이사)
- 김남숙(수협, 동삼지점장)
- 여준구(부산, SK Telecom 부산중앙대표)
상기 외 추후발표

※ 공지사항(각지역 향우회, 각 학교 총동문회 차원에서 추천해도 좋습니다)
※ 이운동에 이사로 참여코자 하시는 분은 자·타 천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연령층은 40세이상으로 사천 삼천포 출신인사로 서울, 부산, 대구, 울산, 대전, 진주 등 전국 어디든지 사천 삼천포 출신인이 다수 있는 지역은 가능합니다.
추천시는 추천인 성명과 연락처, 추천말씀을 기록하여 FAX로 전송바랍니다.

임시 사무처 : 부산광역시 사하구 장림2동 466-2
☎051)263-6563 FAX 051)263-5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