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월드컵과 부산아시아게임 등 국제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자율위생점검단을 구성 지난 4월 20일부터 10월 14일까지 운영 한다.
자율위생점검단은 명예식품위생감시원, 동업자단체 자율지도원, 소비자단체 회원, 여성자원봉사단원 등으로 시·군별 20명∼50명정도로 구성하여 공무원과 합동단속, 식품위생에 대한 대국민 홍보·계몽활동 등 음식물을 매개로 하는 질환 등을 사전예방하여 식품안전관리체계에 만전을 기한다.
주요활동 사항은 식품감시원과 합동으로 식품접객업소 위생점검, 유통중인 식품 등의 수거검사 및 식품위생에 대한 대국민 교육·홍보·계몽활동 전개하며 자율위생점검원이 단독으로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을 인지한 때에는 증거품과 위반제품신고서를 첨부하여 시장·군수에게 신고 하게된다.
한편, 경상남도는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하여 도시락·김밥 등 제조업소, 식품접객업소, 학교급식소 등 식품위생 취약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고의적이고 반복적인 부정·불량식품사범에 대하여는 반드시 검창에 고발토록 하는 등 엄정한 법집행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