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2년 명장, 우수지도자, 기능장려우수 사업체 추천 』 경상남도는 기능인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맡은 분야에 계속정진 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2002년도 명장·우수지도자·기능장려우수 사업체를 선정 추천키로 했다.
경상남도에 따르면, 장인정신이 투철하고 그 분야에 최고수준의 기능을 보유하고 있는 명장과 기능인의 양성 및 지도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우수지도자, 그리고 기능인을 우대하고 기능장려에 모범이 되는 사업체를 선정 우대키로 함에 따라 5월 30일까지 도내 사업체를 대상으로 대상자를 추천토록 했다.
추천자격은 명장의 경우 산업현장의 동일분야 및 직종에서 접수 개시일 현재 20년 이상 생산업무에 직접 종사하며 기능수준 및 품성이 다른 기능인의 모범이 되는 자 등이며, 우수지도자는 교육기본법 및 근로자직업훈련촉진법에 의한 교육훈련기관에서 접수 개시일 현재 20년 이상 기능인의 양성 및 훈련에 직접 종사하고 그 공로가 현저한 자 등이다.
또한, 기능장려우수 사업체는 근로기준법의 적용을 받는 사업체로서 사업주가 자발적으로 기능인을 우대하고 각종 기능장려사업을 실시하여 다른 사업체의 모범이 되는 대기업체 및 중소기업체 등이다.
한편,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은 올해 명장 35명 이내, 우수지도자 5명 이내, 기능장려우수사업체 5개 업체이내를 선정 오는 9월경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된 명장에게는 일시장려금 각 1,000만원, 우수지도자에게는 일시장려금 각 500만원이 지급되며, 기능장려우수사업체는 우수사업체 명판을 수여하고 각종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2002년 05월 06일 11시 43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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