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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석종근과 함께 “그림으로 읽는 한자 세상”
한자는 그림문자이다. 현상을 그림으로 그려서 표현한 것이다. 그러므로 한자를 형상의 그림으로 그려 보는 연습을 하면 현상이 보인다. 여기에는 상징성의 단순화, 철학성의 객관화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사천 공직협 '성과급 사이버 공방'

사천시 공무원직장협의회 회원들이 성과급 반납계좌로 입금된 성과급의 처리를 놓고 사이버 공방을 벌이고 있다.
공방의 발단은 지난 16일 시직협 홈페이지에 「성과급」이란 네티즌이 『지난해 직협 구좌로 반납한 성과금 어떻게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고 글을 올리면서 부터였다.
이어 「성과금투」와 「정길이」란 네티즌이 『현재 진행되고 있는 대로 대답하면 되지 왜 이야기를 못하고 있는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 「해수실」은 『성과급 어떻게 처리 할 것인지 회원에게 즉시 알려주시고 이자가 얼마나 늘었는지, 차일피일 미루지 말고 답변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비바람」이란 네티즌이 지난 4월 17일 『지금 이 문제를 거론할 때가 아니라고 본다』며 『성과금 반납투쟁에 동참하신 분은 초심으로 돌아가서 기다림의 미학을 가져달라』고 했다.
또 지난 4월 26일 「하마」는 『조금 있으면 밝힐거야. 신당창당후 성과 있을 때까지 조금만 기다려』라는 글을 올렸다.
그러나 이에 대해 직협의 공식적인 언급은 현재까지 없는 상태로 따라서 공방은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11월말 3억4천346만5천원의 성과상여금을 직원 개인구좌로 입금 했으며, 이중 2억여원이 공직협 예금구좌로 입금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02년 05월 06일 12시 07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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