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지역산업구조의 고도화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국내기업투자촉진지구를 확대지정 5월 9일 공고했다.
경남도는 국내기업투자촉진지구 확대를 위해 지난 4월 22일부터 4월24일까지 투자유치위원회 심의를 거쳐 5개 산업단지 448천평을 확대 지정 공고했다.
이번에 확대지정 되는 지구 및 지정면적은 통영 안정국가산업단지 163천평, 사천 진사지방산업단지 96천평, 양산 어곡지방산업단지 69천평, 의령 봉수농공단지 52천평, 함안 칠서지방산업단지 68천평 등 총 5개시군 5개지구 448천평이다.
이에 따라 경남도내 국내기업투자촉진지구 및 지정면적은 기존 12개 지구 358천평에서 이번에 5개 지구내 448천평이 확대 지정되면서 총 806천평 이다.
한편, 경남도는 도내 소재기업이 국내기업투자촉진지구로 공장을 이전하거나, 도내외 기업이 지정지구내에서 공장을 새로이 설치 또는 증설하는 경우로서 투자금액이 15억원 이상이거나 신규고용 20명 이상인 경우 입지보조금을 분양가의 30% 범위내 기업당 2억원까지 지원하며, 또한 공장이전시 10억원 초과 이전시설 가액의 1%범위내 2억원까지, 본점이전시 본점근무 10인 초과인원 1인당 30만원, 기업당 2억원까지 이전보조금을 지원하고, 고용·교육훈련·시설보조금을 기준에 따라 각2억원까지 지원하게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