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색농춘체험마을] 조성 』 경남도에서는 주민들의 소득향상과 주5일근무제 실시에 따른 본격적인 여가시대에 대비, 마산시 진전면 평암리 미천마을과 함양군 병곡면 원산리 원산마을 등 2개마을을 농림부 지정 녹색 농촌체험시범마을로 조성키로 했다.
이 마을은 지난 3월 시장·군수로부터 추천을 받은 도내 4개마을 중 농림부에서 시범마을로 선정되었으며, 시범마을에 대해서는 금년도에 우선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생활편의시설 및 녹색 체험기반을 정비하고 도시민들의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도시민들을 유치하고 앞으로 계속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는 앞으로 이 녹색농촌체험마을이 조성되면 농촌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도시민에 대한 여가제공을 통한 도·농간 교류증진으로 농산물의 판매촉진 등으로 농촌의 활력증진과 농외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2002년 05월 20일 11시 56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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