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월드컵 대회개최 경축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6월 1일까지 전도민 국기달기 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도는 역사적인 월드컵 축구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도민의 의지를 결집시키고, 도민화합을 이루는 계기로 삼기 위해 전 도민 국기달기 운동을 전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반가정의 경우 집중게양기간 동안은 계속해서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기를 게양토록 하고, 모든 관공서 및 공공기관은 국기와 엠블렘기를 같이 게양토록 하였으며, 호텔 등 주요건물은 엠블렘기를 자율적으로 게양토록 했다.
경남도는 이미 도내 주요 간선도로 등에 가로기를 게양하는 한편, 역광장, 관광명소 등 다중집합장소와 군집기, 차량 등에도 태극기와 참가국 국기, 엠블렘기를 게양하여 월드컵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켜 왔다.
한편, 경남도는 역사적인 월드컵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경축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 가정에서는 빠짐없이 국기를 게양해 줄 것을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