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부재자로 투표하게 되는 경남유권자는 모두 5만5천736명으로 드러났다.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제3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와 관련, 부재자 신고를 접수한 결과 이같은 숫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부재자 규모를 지역별로 보면 △창원 7천331명 △마산 8천330명 △진주 6천397명 △진해 4천607명 △△김해 4천452명 △통영 2천651명 △고성 1천502명 △사천 2천332명 △밀양 2천413명 △거제 2천439명 △의령 766명 △함안 1천337명 △창녕 1천339명 △양산 2천481명 △하동 1천369명 △남해 955명 △함양 1천299명 △산청 963명 △거창 1천430명 △합천 1천337명이다.
이같은 규모는 지난 98년 6·4지방선거때의 5만7천446명보다 1천710명(3%)이 줄었으며, 지난 2002년 4·13총선때의 5만6천613명보다는 877명(1.5%)이 감소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