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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당선자도 낙선자도 힘을 합칠 때입니다. 』
이제 선거라는 치열했던 경기가 끝나고 당선자와 낙선자가 가려지게 되었습니다.
선거운동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생겨났던 서로간의 반목과 갈등이 있었다면
말끔히 떨쳐버리고 지역의 발전과 시민화합을 위해 손을 맞잡을 때입니다.
당선자는 겸허한 마음으로 낙선자를 위로하고 포용하며 낙선자는
당선자를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줄 때 선거때문에
생겼던 깊은 골도 쉽게 메워질 것입니다. 2002년 06월 17일 12시 53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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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