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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실문제관심과 여성을 위한 사회복지정책 향상되어야 』
7월 1일부터 7일까지 제7회 여성주간 기념행사에 맞춰 사천시 여성단체 협의회(회장 조정)에서는 사천시의 후원으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여 지난 27일 오후 2시 각 여성단체 회원 800여명이 모인 사천시예술회관에서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참가자 전원이 21세기 지식 정보화를 선도하는 여성지도자로서 여성의 발전과 지역사회건설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사천 여성결의문 결의가 있었으며 이어 김수영 시장인사가 있었고 이방호 국회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1부행사 마지막으로 이미정 여성회원의 나의 주장발표가 있었다. 내용은 여성의 지위가 많이 향상되고 사회참여와 역할은 매우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으나 여성으로서 가지는 사회적인 차별로 인한 심리적인 고통도 함께 감수하면서 가정과 직장의 이중부담과 육아 및 자녀교육이 핵심적인 걸림돌로 기존의 여성과 아동의 복지에 대한 문제가 소외된 일부 계층만을 위한 수혜적인 서비스라면 이제는 미래의 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복지서비스 차원에서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한단계 더 나은 사회발전을 위해서는 여성들의 사회참여를 유도해야 정말로 살기좋은 사회가 되어주길 간절히 바라는 내용이였다. 2부행사에는 창작연극 “여자들이 모이면" 공연이 있었고 3부행사에는 사회교육연구원 오경자 원장의 “평등사회로 가는길" 내용의 특강으로 행사를 마쳤다.
2002년 07월 01일 10시 46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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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