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최근 출하 부진으로 적체된 국내산 양식어류의 소비촉진과 소비 붐 조성을 위한 『양식 “우럭”사주기 운동』을 적극 전개 했다.
도는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4일까지 도내에 소재한 기관, 단체, 100인이상 기업체를 대상으로 양식 “우럭”사주기 운동을 전개하여 7,365kg(가공 4,191박스, 선어 1,078kg) 47,300천원의 판매 실적과 도 2,671kg, 통영 1,134kg, 거제 1,134kg 등 총 7,365kg의 구매물량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도내 유관 기관중 농업기반공사는 전직원이 1박스를 구매하였으며,
창녕군청 214박스, 소방직공무원 202박스, 창원공단내에 있는 삼성테크윈 직원도 240kg을 구매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한편, 경남도는 향후에도 계속적으로 양식 “우럭”사주기 운동을 전개할 뿐만 아니라 양식어류(우럭) 소비패턴 다양화를 위한 가공기술 개발과 유통 방법 개선을 통하여 소비확대를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