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에서는 만성퇴행성관절염과 하지동맥류 폐색증으로 고통받는 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하여 마산의료원과 함께 순회검진을 실시하여 무료로 수술을 해줌으로 건강한 노후를 보장해 주기 위해 전국최초로 이 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술을 받지 못한 퇴행성관절염 환자에게는 인공관절 수술을 해주어 고통에서 해방되어 보행을 자유롭게 해줌 으로 건강한 걸음을 돌려준다.
특히 이번 순회검진은 경상대학교 흉부외과 교수들이 참여하여 일반대중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아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고생 해온 하지동맥폐색증 환자들에게는 좋은 치료기회를 제공하게 된 다. 7월 16일 거창군을 시작으로 25일 남해군, 8월 7일 산청군, 8월 23일 함양군, 9월 3일은 하동군, 25일은 의령군 그리고 10월 17일 창녕군 7개 시군이며 언제라도 대상자가 있으면 마산의료원으로 의뢰를 하면 된다.
또한 혼자 사는 노인이나 거리가 멀어 가족들이 간병을 하지못할 경우에도 아무런 부담없이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을 활용하여 간병까지 해 주며, 앞으로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