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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 여름 영농교육 좋은 반응 』
사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중상)는 농업여건이 급변해 농산물 수입개방 여파가 현실로 나타나 농업인 심리가 불안하고, 새 기술 등의 수용의지가 미흡해 현장교육을 통한 애로기술을 해결하고자 7월 3일부터 25일까지 여름철 휴식시간을 이용한 현장영농교육을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 속에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천시가 경쟁력 있는 농업인들을 양성하기 위해 1천4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여름철 영농교육은 농정시책과 시정홍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친환경농업 기술보급, 밭작물 관리, 여름철 과원 관리, 축사관리 및 구제역 방역, 농업관측정보 등 기술교육과 유통, 경영 기법 마인드를 도입하고 있다.
특히 김수영 사천시장은 정동면 대곡리 정자나무밑 현장교육장에 들러 시의 농업 농촌 발전계획과 풍요로운 농어촌건설, 민선3기를 맞아 시정방침과 장기계획을 설명하고 알뜰 영농을 실천, 풍년농사를 달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02년 07월 22일 12시 29분 / 농어업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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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