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황

이번주의 한반도 연안 표면수온은 동해 연안역에서 22~25℃, 남해연안역에서 24~26℃, 서해 연안역에서 25~28℃ 내외로 예상된다.
평년에 비해 연안수온은 동해북부에서 0.5℃ 낮게, 동해남부 1.5℃ 높게, 남해연안역은 0.5℃ 높게, 서해 남부연안 0.5~1℃ 높게, 서해 중부연안역에서는 0.5℃ 낮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에 비해 동해북부 연안역은 0.5℃ 낮게, 동해남부 연안역은 3℃ 높게, 남해연안역은 1~2℃ 낮게, 목포연안을 제외한 서해연안역은 0.5~2℃ 낮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근해 표면수온은 대화퇴 근해 24~25℃, 울릉도 근해 25~26℃, 쓰시마 및 제주도 근해 26~27℃, 이어도 근해 28~29℃, 일향초 및 어청도 근해 24~25℃ 내외로 예상된다.
평년에 비해 수온은 대화퇴 근해 0.5℃ 낮게, 울릉도 근해 0.5℃ 높게, 쓰시마근해 및 제주도 근해 0.5℃ 낮게, 이어도 근해 0.5℃ 높게, 일향초 근해 비슷하게, 어청도 근해 0.5℃ 낮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수온전선대는 수온 25℃를 중심으로 진도-제주도 간 해역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 어황

△대형선망어업 = 26~27℃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대상 어종은 고등어, 갈치, 오징어, 다랑어 등이 되겠다.
△멸치어업 = 26~28℃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남해동부 연안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으며 남해중부 연안해역에서도 접안회유하는 멸치어군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다.
△기선저인망어업 = 대형쌍끌이어업은 표층수온이 24~27℃ 내외의 범위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해역과 표층수온이 25~26℃ 범위를 나타내는 서해중부 근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고 제주도 주변해역의 주 어획대상 어종은 오징어, 갈치, 참조기 등이 되겠으며, 서해중부 근해역의 주 어획대상 어종은 오징어, 상어류 등이 되겠다. 한편 대형외끌이어업은 표층수온이 27~29℃의 표층수온범위를 나타내는 파랑초~제주도간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 어획대상 어종은 아귀, 붕장어, 두족류, 새우류, 강달이 등이 되겠다.
△근해유자망어업 = 남해연안~제주도간 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대상어종은 멸치가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