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석종근과 함께 “그림으로 읽는 한자 세상”
한자는 그림문자이다. 현상을 그림으로 그려서 표현한 것이다. 그러므로 한자를 형상의 그림으로 그려 보는 연습을 하면 현상이 보인다. 여기에는 상징성의 단순화, 철학성의 객관화 ......

『 때 아닌 국화가 만발 』

이상하다고 입을 모아
말복(末伏)이 지난 이 즈음 「가을 꽃」 국화가 피어 화제가 되고 있다.
좌룡동 소재 남일택시 입구, 왼쪽 가로변에 지난해 가을에 심은 국화(옥국=玉菊) 40여 그루가 때 아닌 노랑색 꽃을 피워 지나는 이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국산 재래종은 제 때에 피지만 수입종은 개화(開花)기를 가늠하기 어렵고 코스모스 역시 한 여름인 이 시기에 피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2002년 08월 19일 11시 05분 /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