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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산관광도시 사천시를 대표하는 명소,명물이용 관광기념 우표발행해 화재 』
지난달 선구우체국(국장 김석채)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 한사람의 고향을 정말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엿볼수 있었다.
지난해 대전-통영간의 고속도로 개통으로 외래관광객이 늘어나는 것을 보고 본인의 위치에서 어떻게 하면 고향이 발전하고 잘살수 있는 도시로 만들어 갈까하는 고민을 하고 있는중에 사천시를 널리 알리는데는 해양수산 관광도시인 만큼 사천을 대표하는 것들을 나름대로 생각하고 설문을한 결과 선정한 8가지를 가지고 관광기념 우표를 만들어 화제가 되고있다. 기념우표첩에 있는 내용으로는 산정상에서 내려다보면 남해안의 일출과 한려해상의 섬(무인도와 유인도)의 절경을 볼 수 있고 기암절벽, 암벽등반, 페러글라이딩 등을 즐길수 있는 와룡산, 맑고 깨끗한 바닷물,부드러운 모래와 거대한 코끼리가 바닷물을 먹고 있는 듯한 남일대 해수욕장 및 코끼리바위, 남해안의 무인도와 유인도의 뛰어난 절경을 관광하는 거북선 관광과 유람선관광, 쪽빛 바다위에 수놓은 크고 작은 섬들과 대한민국 제일의 일몰로 이름이 나 있는 실안의 저녁노을, 평일과 주말이면 윈드서핑을 즐기기 위해 찾아오는 서부경남 윈드서핑의 일번지 광포만, 소나무를 통째로 깎아 금으로 도금한 지름4m 길이 15m인 세계최대의 약사여래와불을 자랑하는 와룡산 백천사, 그리고 남해군과 사천시 대방동을 잇는 총연장 3.4㎞길이로 향후 사천을 대표할 관광명소로서 내년준공을 앞둔 연육교외 사천의 특산물이자 명물인 백합죽, 죽방멸치, 쥐치포, 생선회, 명태포, 화어,등을 담아 사천시를 널리 홍보하는데 큰도움이 되고 있다.
그러나 조금 아쉬운점은 실용화하여 대중화를 만들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사천시를 널리 알리고 홍보하는데 기념우표첩이 필요하신 단체나 개인이 있으면 선구동우체국으로 연락하면 된다.(055-835-0085~87 김석채)
2002년 08월 26일 12시 12분 / 문화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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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