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한국무역협회 경남지부와 공동으로 수출증대를 통해 경남경제 및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한 수출유공 업체 및 기업체 임직원을 발굴, 시상하는 경남무역인상의 8회 포상계획을 발표하고 9월 14일까지 수상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도는 유공업체와 개인부분으로 나누어 포상하며, 업체포상은 도내에 소재하는 수출업체중 수출실적에 따라 중견기업, 소기업, 신규기업으로 구분하고 수출실적 및 수출증가율 등을 감안하여 기업군별 각 1개업체씩 선발하여 수출유공탑을 수여하며, 개인포상은 도내에 소재하는 수출업체의 임직원중 수출유공자의 공적에 따라 6명을 선발, 수상할 계획이다. 수상희망 업체는 신청서와 공적조서 등을 작성, 이달 9월 14일까지 한국무역협회 경남지부(T. 282-4115)에 접수하면 되며, 시상식은 오는 10월이다.
한편, 중견기업, 소기업, 신규수출기업 구분은 경남무역인상 포상을 위하여 금년도 상반기(1∼6월) 수출실적이 각각 100만불이상, 10만불 이상, 신규로 수출한 기업을 대상으로 분류하여 시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