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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선3기 우리시의 시정방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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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태풍 「루사」의 피해상황과 복구 진척내용은?
A:지난 8월 31일 전국을 강타한 제15호 태풍 「루사」의 내습으로 우리 사천시에도 시속36km의 강한 바람과 함께 약300mm의 많은 비가 한꺼번에 쏟아져 많은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다행히 사망 사고는 없었으나 6명이 부상을 당하는 인명 피해를 비롯해 도로, 하천, 항만시설, 방조제 등 공공시설 230개소에 128억2천6백만원, 농경지 침수 2,159ha, 농작물 피해 4,580ha, 주택피해 2동, 축사 14동, 비닐하우스 152동, 선박 17척 등 사유시설 12종에 13억3천6백만원, 총141억6천2백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습니다.
또한 남강댐 하류 지역의 수산 증·양식장의 피해가 계속해서 확산되고 있어 피해액은 더욱 증가되고 있습니다.
사천시에서는 무엇보다도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여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침수주택 응급복구와 산사태지역에 대한 원활한 도로소통, 벼 세우기, 하천제방 응급복구 등 민·관·군이 합심하여 수해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천시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군부대에서는 매일 300명이상의 병력을 동원해 부대장이 직접 나서서 대민 지원을 지휘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피해를 최소화 하고 빠른 시일 내 복구 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Q:민선 3기 시장으로서의 소감과 각오부터 한말씀?
A:먼저 저를 믿고 각 지역에서 골고루, 전폭적으로 지지해 주신 사천시민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모든 시민이 풍요와 행복을 흠뻑 누리면서 누구나 찾아 오고싶어 하는 사천시를 이룩할 수 있도록 한단계 높고 발빠르게 시정을 펼쳐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에 보답해 드리겠습니다.
앞으로 갈수록 치열하고 비정해지는 국제정세 속에서 더 많은 도전과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만 모두가 힘을 합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고 새로운 기술과 전략을 개발하면서, 그리고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시민 여러분의 끈기와 저력을 바탕삼아 사천시의 발전을 이끄는 두 개의 수레바퀴인 관광산업과 국내외 기업유치에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며, 이에 따른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여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Q:2001년 4월 30일 시장으로 취임한 이래 외국기업 유치에 발벗고 나섰는데 성과는?
A:저는 지난해 4월 30일 시장으로 취임한 후 시민의 행복한 삶의 질을 높이고 살기 좋은 도시를 건설하기 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정의 제일 목표로 삼고 유망 외국기업 유치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습니다.
이러한 결과로 우리시 진사지방산업단지내에 한일합작사 제일에스테크(17백만불), BAT코리아(100백만불), 스카니아코리아(45백만불), 루이테크(20백만불) 등 4개사 약8만평, 1억8천2백만불의 외국인 투자기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지자체에서 이렇게 직접 외국기업을 유치하는 사례는 거의 없을 것이며, 전국 기초 지자체중에서 최고의 성과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8월 17일 산업자원부로부터 5만평 규모의 외국인기업전용단지를 지정받았으며 현재 93%인 4만6천4백평이 수용(부지화) 되어 10만평 확대지정 신청을 하고 있으나, 현재 상담하고 있는 외국기업의 유치를 감안하면 전용단지의 확대지정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앞으로 우리시는 첨단항공산업의 육성과 더불어 선진 외국의 고도기술산업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명실상부한 외국인 투자메카 도시로 정착시켜 나갈 것이며, 또한 외국기업 유치와 함께 외국인들의 교육, 주거, 복지시설 등 외국인 생활환경 개선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Q:우리시의 시정 방향은?
A:지방자치의 주인은 모두 주민입니다.
저를 비롯한 공직자들은 그 임무를 시민들로부터 위임받아 직접 실천하는 입장입니다.
따라서 시민들의 의견과 여론을 우선적으로 존중하고 잘 융화·조정하며 직원들의 사명감을 늘 고취하고 독려하면서 원만하고 능동적으로 시정을 전개해 나간다는 것이 기본방향이라고 하겠습니다.
앞으로의 시정은 크게 지역경제활성화와 화합과 조화를 바탕으로 한 복지시정을 구현하는 두가지 맥락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시민 소득향상과 복리를 증진시키기 위해 앞서 말한 양대전략사업인 관광개발과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국내외 우수기업 유치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시민들이 시정에 참여하고 화합하는 풍토를 조성하고 환경 친화적인 쾌적한 도시로 개발하며, 아직 선진국에 비해 질이 떨어지는 노인복지와 여성복지도 관심을 가져 나갈 것입니다.
특히 120기동대와 상하수도 기동수리반의 운영을 활성화하여 시민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들으면서 시정에 대한 신뢰를 갖고 참여하고 협력해 나가는 풍토를 조성해 나갈 것입니다.
Q:우리시의 가장 시급한 숙원사업은 무엇이며, 현재 추진중인 사업은?
A:여러가지 숙원사업이 있지만, 역시 가장 우선되는 것이 첨단산업의 육성과 관광개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관광분야는 올 연말쯤 개통예정인 사천시 대방동과 남해군 창선면을 잇는 연륙교 주변에 기념공원과 관광종합 지원시설 등을 조성해 관광자원화 할 것입니다. 그리고 삼천포대교에 연출조명을 설치하여 야간 볼거리를 제공할 것입니다.
또 사천대교와 성역화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선진리성, 천혜의 자연으로 신비를 간직한 비토관광지, 늑도 패총박물관 건립과 해양스포츠파크를 조성하는 등 어느 도시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특색있는 해양 휴양관광도시로 개발해 나갈 것입니다.
경제분야는 진사지방산업단지내 첨단기업체를 계속 유치해 나가면서, 48만평 규모의 서부경남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가속도가 붙을 수 있도록 보상과 민원해결 등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조화와 화합의 복지시정을 구현하는 것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버금가는 중요한 일이라고 봅니다.
장애인복지회관을 건립하여 복지혜택을 충분하게 받지 못하고 있는 장애인들의 숙원을 해소하도록 하겠으며 각종 위원회 조직의 여성 구성비를 높이면서 여성의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또 노인교통 수당의 지원확대와 청소년 쉼터를 조성하여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특히 오는 10월에는 와룡문화제를 개최하여 많은 시민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지역 축제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최근 여러 언론에서 비쳐지는 사천시의 모습은 바로 변화의 중심축에 서서 다른 지자체를 이끌어 나가고 있는 모습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시정 주요추진 사업들은 쉽게 결정하지 않고 사천관광21위원회나 사천시 아이디어뱅크를 통해 보다 넓고 긴 안목으로 사업을 결정하되, 목표가 설정되면 800여 공직자가 혼신을 다해 일할 수 있도록 시장으로서의 책무를 다해 나가려고 합니다.
Q:21세기 우리시의 비전을 어떻게 세우고 계신지?
A:21세기는 철저한 적자생존의 법칙이 적용되는 무한경쟁의 시대이며 이제 우리는 21세기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나라사이를 가로지르는 국경은 무너졌고 세계경제가 소용돌이 치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의 WTO 가입으로 중국과 치열한 경쟁을 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정말 세계의 변화와 신속하게 대응하지 않으면 우리는 낙오될 수 밖에 없습니다.
지방자치의 굳건한 기반을 다지고 선진도시로 당당히 앞서 나가기 위해서는 지역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경쟁력을 스스로 키워 나가지 않으면 안됩니다.
따라서 우리 사천시는 그간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진사지방산업단지내 첨단기계산업을 집중 육성하여 지식정보 등 미래산업을 주도해 나갈 것이며 공항, 항만, 고속도로 등 삼박자를 고루 갖춘 여건을 바탕으로 환태평양 시대의 물류·교류 삼박자를 고루 갖춘 여건을 바탕으로 환태평양 시대의 물류·교류 거점도시로 육성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또한 선진리성, 항공우주박물관 등 내륙권과 죽방렴, 연륙교, 거북유람선 등 한려해상과 연계된 자연, 역사, 문화가 조화된 21세기형 세계적 테마관광지를 개발할 것입니다.
특히 우리시는 지역특성과 연계한 남해안 관광벨트의 중심도시로 탈바꿈해 나갈 권역별 발전 구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천읍·정동면을 중심으로 하는 동부권은 국도 3호선을 축으로 한 상업·물류기지로, 동지역의 남부권과 서포지역의 서남부권은 해양·수산자원을 이용한 수산·관광권으로, 축동·곤양·곤명 등 서북부권은 농·축산업의 중심지겸 산업단지 개발에 따른 배후 주거단지로, 사남·용현지역의 중부권은 사천만을 중시으로 한 첨단산업단지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장기계획을 세워두고 있습니다.
남해안 경제권의 중심도시와 지식집약형 산업단지로 가꾸어 2010년 인구 22만7천명으로 시민 1인당 총생산이 3만불에 달하는 경제적 풍요와 함께 질높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입니다.
Q:시장님 행정철학의 기저엔 경제시장으로서의 역할이 돋보이는데 잘 사는 시민을 위해 어떤 점에 주안점을 두고 있나?
A:진사지방산업단지내 기업유치는 지역경제 활성화로 시민들의 소득을 증대하고, 나아가 농·수산업 등 1차산업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시의 산업구조를 현대화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시가 계속해서 주력해나가야 할 중요한 부분입니다.
저는 이 곳에 국내 최대규모의 외국인기업 전용공단을 조성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의 협의는 물론 국내외 우량기업을 대상으로 한 유치홍보작전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
외국인기업 투자유치 전략은 우수한 산업인프라를 갖춘 입지여건을 부각시키고 토지임대, 조세감면, 각종 보조금 지원 등 재정적 지원의 제도마련과 지자체 공무원들의 개방된 경영마인드로 국내외 투자설명회 등 투자유인 시책추진과 찾아 모셔오는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들 수 있는데 그 무엇보다도 투자기업이 원하는 시기에 공장을 건설하고 가동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실질적인 One-Stop Service 민원처리와 사후 관리적 서비스를 들 수 있습니다.
특히 외국인 학교와 근로자 아파트를 건립하여 우리지역 기업체 외국인 근로자나 자녀가 조금의 불편이 없도록 하는 한편, 입주기업에 대한 신속하고 정화한 행·재정적 지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정착시켜 나갈 것입니다.
Q:우리시에는 천혜의 관광자원이 많은데 홍보가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A:우리시의 관광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주시는데 대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시는 다른 어느지역보다 천혜의 관광자원이 많이 있습니다.
국립해상공원인 맑고 푸른 바다와 옹기종기 모여있는 크고 작은 섬들 그 사이로 하얀 파도와 물보라를 만들며 전국 최고의 유람선 코스를 자랑하는 유람선, 고기잡이 어선, 원시어업 형태의 죽방렴, 또한 곧 개통될 남해창선과 삼천포항 사이의 6개 섬을 각기 다른 공법으로 연결하는 총연장 3.4km의 연륙교가 한데 어우러진 한폭의 그림과도 같은 천혜의 해양자연경관을 만끽하며 전국최고의 싱싱한 생선회를 맛보는 것은 마치 신선인양 느껴질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육지를 끼고 있는 서부경남의 유일한 남일대 해수욕장과 그 주변으로 거대한 코끼리가 긴 코를 바다에 드리우고 물을 마시고 있는 현상의 코끼리바위, 한려수도의 앞바다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진널전망대, 그리고 바다갈매기 등은 우리지역 천혜의 관광자원이며 최근 대진고속도로 개통이후 관광객이 끊임없이 찾는 곳입니다.
그리고 해발 799m의 마치 거대한 용이 누워있는 듯한 와룡산은 사시사철 그 색깔이 다르며 특히 와룡산에서는 아름다운 한려해상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고 멀리 광양, 남해대교 등이 한눈에 들어오는 곳이며, 또한 암벽타기와 패러글라이딩 코스는 전국 최고로써 전국 동호인들이 줄을 이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또한 실안 해안도로는 해질무렵 해안에서 보는 저녁노을은 2000년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전국9대 일몰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사천 선진리성 벚꽃, 노산공원과 앞바다, 전국 최대의 백천사 와불, 봉명산 다솔사 등과 최첨단 항공산업의 메카인 이곳에는 우주항공박물관이 있어 최근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시에서는 우리 지역의 아름답고 빼어난 경관들을 알리기 위해 사천팔경(또는 십경)을 선정하였으며 최대한 홍보로 관광자원화 할 계획입니다.
이와 더불어 대진고속도로 개통이후 몰려드는 관광객의 편의와 우리지역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최근 관광리플렛 등을 제작 고속도로 구간의 휴게소, 관광안내소를 비롯하여 관공서, 공공장소, 대형음식점 등에 비치 배부하고 있으며 도로표지판, 관광안내판, 기타 각종 표지판을 신설, 수정, 교체하고 있고 그리고 종합관광안내소인 만남의 광장 조성과 차별화되고 독특한 각종 테마관광코스, 체험형 관광코스 개발에 적극 노력하고 있습니다.
Q:우리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정읍에 대한 자랑좀 해 주시지요.
A:우선 8월 26일 우리시 문화예술회관에서 1300여년전 백제의 땅 내장산 자락아래 정촌고을에 사는 여인이 행상나간 남편의 귀가를 기원하면서 ‘정읍사'노래를 부르다 망부석이 되었다는, 현존하는 백제시대의 유일한 가요 ‘정읍사' 가무악극 공연이 정말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습니다.
우리 시민에게 크나큰 감동을 선사한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읍시는 산자수려한 국립공원 내장산, 붉은 단풍, 앞에서 언급한 정읍사, 무형문화재인 우도농악, 프랑스혁명과도 같이 일어난 1894년의 동학 농민혁명 등 정치·문화·예술·관광의 고장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특히 ‘21세기 새 정읍 새롭게 만듭시다'라는 기치아래 유성엽 시장님을 위시한 전 공무원들이 똘똘뭉쳐 청정환경과 풍부한 역사 문화가 살아숨쉬는 아름다운 정읍시를 가꾸어 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Q:정읍시와 교류를 통해 어떤 점이 유익하다고 보십니까?
A:1999년 5월 26일 ‘인적·물적 교류협력을 통해 보이지 않는 동서간의 장벽을 허물고, 감정의 골을 메워서 진정한 화합을 이루고 나아가 온국민 온민족이 하나되는 국민적 대동단결을 이루어 나가는데 사천과 정읍이 앞장서자'라고 다짐한 바 있습니다.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라고 했듯이 자주 만나게 되면 서로의 마음을 열게 되는 것이 인지상정(人之常情)이라는 옛말처럼 우리시와 정읍시는 문화·예술·체육 등 각종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활동을 전개하여 볏단을 밤새도록 서로의 논으로 날랐던 동화속의 형제들처럼 서로를 이해하고 상호 보완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생각합니다.
Q:평소 시장님의 좌우명과 요즘 어떤 책을 읽고 계신지요? 이런 기회에 사천시민들께 권하고 싶은 책 한권만 추천해 주시지요.
A:좌우명은 ‘정직만큼 좋은 재산은 없다'이며, 요즘 피터 드러커의 ‘Next Society'라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
지역의 미래를 예측하고 미리 대비하는 것은 시장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시민들이 이 책을 읽고 함께 사천시의 미래를 열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Q:끝으로 덧붙이고 싶은 말씀이 계시면 마무리해 주시지요.
A:우리시의 미래는 밝습니다. 많은 시민들은 공해없는 첨단산업체가 모여있는 진사산업단지와 서부경남첨단산업단지의 국내외 우수기업에서 일을 하고, 생명의 보고라고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사천만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시민 모두가 질 높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펴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관심있게 지켜봐 주시고 적극 협조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대담:김종백 대표이사
ady@korea.com 2002년 09월 09일 11시 28분 / 리포트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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