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에서 지식집약형 기계산업육성 및 지역산업진흥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메카노 21』프로젝트 중 『중소기업 1사 1기술 특화육성사업』의 2002년도 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 추가지원 신청을 9월5일자로 공고하였다.
이 사업은 산업현장의 공통애로기술과 무역수지개선을 위한 국산화 시급기술을 3년이내의 단기간에 개발하도록 무담보·무이자의 기술개발자금을 지원하고 개발완료 후 성공시 정부지원금의 일부만을 상환(20∼40%)하는 사업이며 신청자격은 경남도내에 소재한 기계산업 기업 및 대학, 연구기관이며, 또한 경남도내 소재한 기계산업 기업이 주 참여기업이면 타 지역(전국)의 대학, 연구기관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서 교부기간은 9월 5일부터 9월 27일까지이며, 교부 및 접수안내는 한국산업기술평가원 홈페이지(http://www.itep.re.kr)를 참고하여, 우선 인터넷으로 전산양식에 등록하고 접수번호를 부여받은 후 사업계획서 및 첨부 증빙서류는 우편으로 접수하면된다.
이 사업에는 2000년부터 2004년까지 5년동안 총 사업비 800억원(국비 400억, 지방비 100억, 민자 300억)이 투자되는 사업으로서, 2002년도 신규과제 추가지원 사업비는 18억원이며 기술개발사업자로 선정될 경우 향후 2∼3년간 연평균 1, 2억원 내외의 기술개발자금이 지원된다.
한편, 2002년도 1차 공고시 총 103개 과제가 접수되었으며, 이 중에서 산·학·연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평가 등을 통해, 창원소재 (주)신텍 등 39개 기업이 선정되어 2004년까지 연구 개발비를 지원 받게 되며, 현재 1차년도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