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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품수집으로 소년소녀가장 및 불우영세민 도와 』
사천경찰서(서장 정동찬) 축동파출소(소장 김영진)는 외근활동 중 틈틈이 폐품을 수집하여 폐품 매각대금을 이용 소년소녀가장 및 불우영세민을 돕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소장은 평소 관내에 버려지고 있던 고철, 신문 등 폐품을 수집해 두었다가 그 매각 대금 16만원으로 2002.10. 6.10:00 축동파출소에서 사천시 축동면 탑리 158-6번지 거주 소녀가장인 강형순(19세)외 1명에게 백미 1포대, 라면 1상자, 세제 등 생필품 1박스를 각각 전달,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생활하도록 격려하였고, 동일 11:00경에는 불우독거노인인 같은면 탑리 777번지 거주 조석순(82세)외 1명에 대하여도 백미, 생필품 등 4종을 전달하고 이들을 격려하는 등 봉사경찰로 거듭나고 있다.
한편 김소장은 작년 8월경에도 폐품수집 매각 대금을 활용 불우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 3명에게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등 주민의 아픔을 같이 하는 경찰로 거듭나고 있다. 2002년 10월 10일 11시 14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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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