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노인의 달 맞아 사천시 노인복지회관을 찾아서 』
매주 월~금 주4회,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의식을 고양하기 위하여 매년 10월 2일을 “노인의 날"로 지정했다.
후손들이 노인들에 대한 인식을 새로이 하도록 하여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우리나라도 2001년 현재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7.4%에 이르고 2022년에는 14.35로 본격적인 노령화 현상은 같은 기간동안 선진국에서 가장 빠르다는 일본을 능가하는 추세이다.
우리 사천시만 보더라도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약10%를 차지한다는 사실은 노인들에 대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낀다.
오늘날의 노인은 현대사회를 일구어 놓은 세대이며 지난날의 활동이 오늘의 국가 사회 발전을 이룩하는데 밑거름이 된 것이다. 그러기에 노인은 건강한 여생을 즐길 수 있는 권리가 있다.
사천시 노인복지회관(사천시지회장 정상동)에서는 65세이상의 국민기초 생활보장 수급권자, 부양의무자가 없는 65세이상의 저소득 노인, 보호자가 근로 또는 질병 기타 사정으로 직접 돌보기 어려운 노인, 보훈가족 장애노인, 맞벌이 가정 노인 등을 위하여 탁노소를 운영.
연중 계속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또한 사천시에 거주하는 노인 65세이상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목요일을 제외한 주4회에 걸쳐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며 각종 운영프로그램은 월요일에는 종이접기, 화요일에는 한글교실, 수요일에는 민요, 금요일에는 농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시에서는 노인의 달을 맞아노인의 날 행사를 오는 16일 오전 10시30분~12시30분 2시간동안 삼천포실내체육관에서 600여명이 참석하는 행사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질 예정이다. 2002년 10월 10일 11시 55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
|
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