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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초등학교 태권도 우승 』
지난 13일 사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사천시 태권도 협회장기대회(회장 김정철) 남양초등 금2, 은1, 동3 우승을 용현초등 2위 문선초등 3위를 차지하였다.
김수영 사천시장과 내빈 학부형 그리고 관내 초·중·고학생 25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그 동안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대회가 되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는 지난 5,6일 경남 고성에서 열린 경남 교육청대항 도교육감기태권도대회에서 초등부 종합3위의 성적을 올린 사천시 대표선수들의 기량이 더욱 성숙되었음을 보여주는 대회였다. 최우수 선수상은 남양초등학교 3년 박승규 선수가 차지하였다. 마땅한 학교팀도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 태권도가 앞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야 하는 현실을 볼 때 사천시와 시민들의 관심과 체육 관계자님 보다 성숙된 관심과 이해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2002년 10월 17일 14시 10분 / 스포츠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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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